‘남한강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 배치 촉구 건의안’ 채택

▲ 사진은 29일 제94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한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이 이날 채택된 안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단양군의회 제공

충북 단양군의회는 29일 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11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4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협의회(회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는 이번 정례회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현안문제를 협의하고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에 불구하고 단양을 찾아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이끄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서로의 고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조성룡 의장이 대표 발의한 ‘남한강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 배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근 단양군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수상 관광의 메카가 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단양호에 수난구조대가 배치되어 있지 않아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 트렌드 변화를 안전하게 견인하고 단양과 충북의 안전이 평범한 일상에서 확고히 다져질 수 있도록 단양호에 수난구조대를 배치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는 각 시·군의 의정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단양=강두원 기자 kd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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