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8일 목요일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계속한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2월 5일(월)~9일(금) 0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을 공지했다.앞서 전장연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등을 촉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전개해오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 창업자 송치형 의장이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심담 이승련 엄상필)는 7일 오후 2시 30분 서울고등법원 서관 303호 법정에서 진행된 2심 선고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등으로 기소된 송치형 회장, 남승현 재무이사, 김대현 팀장 등 피고인 3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서버, 원격지에 존재하는 외부 서버에 클라우드가 포함된다고 볼 수는 없다"며 "수사기관이 압수수색 영장에 기해 업비트
7일 정부에 의하면 이달 말까지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방안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한덕수 총리는 내년 1월 말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가능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한 총리는 지난 6일 "지난 9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한 검토를 소관 부처에 지시했다"면서 "전문가들이 1월 말쯤 그런(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요건에 다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단계"라고 밝혔다.이어 "당초 마스크를 벗는 날짜를 겨울이 지난 뒤 3월로 보는 전문가가 많았지만, 지표들이 진전이 되면 조금 더 일찍 할 수도 있을 것"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6일 화요일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계속한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2월 5일(월)~9일(금) 0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을 공지했다.앞서 전장연은 지난해 12월 3일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등을 촉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전개해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6일 법안심사1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만 나이 사용을 명시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행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한국식 나이가 사라질 전망이다.이날 법안1소위를 통과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나이 계산 시 출생일을 포함하고, 만 나이로 표시할 것을 명시했다. 다만 출생 후 만 1년이 지나지 않았을 때는 월수(月數·개월수)로 표시할 수 있다.현재 우리나라의 나이 계산법은 ‘세는 나이’, ‘만 나이’, ‘연 나이’ 방식이 혼용되고 있다. 한국식 나이인 ‘세는 나이’란 태어날 때부터 1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판결을 받았다.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김현정 부장판사)는 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을 받아들여 "두 사람은 이혼한다"며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 재산분할로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이는 2017년부터 이어진 양측의 이혼 절차가 약 5년 만에 마무리된 것이다.앞서 최 회장은 한 언론 매체에 편지를 본해 혼외자 존재 및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 2017년 최 회장은 노 관장을 상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기업 간 수·위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바로 잡기 위한 ‘2022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6일부터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수탁·위탁거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조사는 수탁·위탁거래 관계에 있는 기업 1만 5000개 사(위탁 3000개사, 수탁 1만 2000개사)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번 수탁·위탁거래 실태조사는 올 상반기(1월~6월)에 이루어진 수탁·위탁거래의 납품대금 미지급, 약정서 미발급 등 기업 간 불공정 거래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화물연대파업에 따른 물류애로해소를 위해 지난 5일부터 ‘피해접수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현재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운송에는 차질이 계속되면서 ‘품절 주유소’가 수도권을 비롯해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일반 국민들의 생활에까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전세종중기청은 운송거부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지난 5일부터 ‘피해접수센터’ 설치·운영을 시작했다. 피해접수 담당자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5일 월요일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계속한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2월 5일(월)~9일(금) 08시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을 공지했다.앞서 전장연은 지난 2일에도 4호선 삼각지역 양방향에서 다른 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승하차를 반복하며 47차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한편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일 금요일도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계속한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12월 2일(금) 07시 30분부터 4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을 공지했다.앞서 전장연은 전날 오후 서울지하철 4·5호선에서 ‘장애인권리예산’ 편성을 요구하는 기습시위를 진행하면서 퇴근길 대혼잡 상황이 벌어진 바 있다.이에
김건희 파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지난 4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재판에서 검찰은 '김건희 엑셀파일'의 존재를 공개했다.주가조작에 가담한 투자자문사 PC에서 압수된 파일에는, 김건희 명의 증권계좌의 주식현황이 정리돼 있던 것으로 작성시점은 논란을 키웠다.2011년 1월은 주가 조작 세력이 2차 작전을 벌였던 시기로, 이 파일은 회사 대표가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투자자문사 압수수색으로 발견됐다.김건희 여사 측은 이른바 1차 작전 시기인 2010년 1월부터 5월 사이 '주가 조작 선수' 이 모 씨에게 거래를 일임했을 뿐 주가
장애인단체 시위로 1일 서울지하철 5호선이 퇴근 시간대에 심한 운행지연을 빚고 있다.이날 오후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5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타기 선전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교공은 “이로 인해 5호선 열차운행이 상당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와 오후 2시에 대통령실과 가까운 4호선 삼각지역에서 선전전을 벌이겠다고 했지만 5호선 지하철로 노선을 바꿨다.오는 2일엔 오전 7시 30분 4호선 삼각지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제47차 출근길 지
1일 오늘 오후 3시 17분께 김천에서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6.17도, 동경 128.2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규모 3.0~3.9 지진은 진도 III는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진도 IV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린다.진도 V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 처분을 받고 숨진 고(故) 변희수 육군 하사의 순직이 인정되지 않았다.육군은 오늘 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고 고 변 하사의 사망을 순직이 아닌 '일반 사망'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육군은 민간 전문위원 5명, 현역 군인 4명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변 하사 사망이 관련 법령에 명시된 순직 기준인 '공무와 상당한 인과관계'가 없다고 판단했다.또 유가족이 재심사를 요청 시 국방부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에서 재심사가 가능하며 다시 한번 고 변희수 하사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이번 심사는 지난해 2월 변 하사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하주석(28·한화 이글스)이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 후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하주석은 30일 SNS를 통해 "최근 있었던 음주운전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려서 야구계 모든 관계자분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무엇보다 한국 프로야구를 사랑해주셨던 팬분들에게 더욱 무거운 마음으로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거듭 드리고 싶다"며 "한순간의 실수로 야구인 전부의 명예를 실추시켰고 팀의 주장으로서 후배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게 된 점, 모두 저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 제 불찰이며 바보 같은 행동이었다"고 반성했다.하
개발 불가능한 토지를 개발이 될 것처럼 속여 수천억을 가로챈 ‘비오톱 사기 사건’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비오톱’은 도심에 존재하는 특정 생물의 서식공간의 의미를 가져 절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실제로는 개발이 불가능한 곳으로 전해진다.지난달 28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기획부동산 업체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범상 사기,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송치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서울 송파구·강동구, 강원도 원주, 경기도 평택에 있는 땅과 관련해 미공개 개발 정보를 알고 있다고 속여 피해자
라이프디자인교육연구소가 승일미디어그룹(주)과 함께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2 직업계고취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지역기업 취업을 위한 우수기업으로 자리를 빛냈다.라이프디자인교육연구소의 송지원 기획이사와 함께 9월 15일~16일 1박 2일로 개최된 취업박람회를 통해 대전시 직업계고 학생들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10월24일~11월30일까지 개최된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취업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50여개의 참여기업 중 라이프디자인교육연구소도 참여하여 라이브
전날 전장연 지하철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하철 파업까지 겹치면서 출근길 고난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12월 1일 07시 30분 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며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다만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열차 지연 등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어플 ‘또타 지하철’ 에서 안내 받으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