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4호선 시위가 25일인 오늘도 계속된다.서울교통공사는 "11월 22일(화)~25일(금) 08시, 14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며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다만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열차 지연 등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어플 ‘또타 지하철’ 에서 안내 받으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가운데)이 24일 한민시장 제2주차장에서 열린 ‘2022 한민시장 김장문화제’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과 경로당 등 취약계층 18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서구 제공
조두순의 이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두순 사건이 재조명되고있다.조두순 사건은 2008년 12월에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한 교회 안의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8세 여아를 강간 폭행한 사건으로 피해 아동은 이로 인해 성기와 항문 기능의 80%를 상실해 인공 항문을 만들어야 하는 영구 장애를 입었다.사건 초기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었으나 2009년 9월 22일에 성범죄자에 대한 전자발찌 착용 사례로 KBS 1TV 시사기획 쌈과 뉴스에 소개되어, 곧 범행의 잔혹성과 범인의 파렴치함, 그리고 유아 성범죄의 형량에 대한 논
조현아(48)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남편 박모(48)씨가 약 12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1심 법원은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자녀 친권 및 양육권을 지정했다.재판부는 조 전 부사장 측이 재산분할로 박씨에게 13억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서형주 부장판사)는 4년 7개월의 심리 끝에 지난 17일 조 전 부사장과 남편 박모 씨의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의 1심 판결을 선고했다.조 전 부사장은 2010년 10월 성형외과 전문의 박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뒀다.박씨는 2018년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이후 MBC 이기주 기자를 향한 악성 온라인 협박이 도를 넘어섰다.지난 21일 오전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홈페이지에는 ‘내가 총대 매고 MBC기자 죽인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에는 MBC로 직접 찾아가 살해하겠다는 협박이 담겼다.이 같은 살인예고는 이날 저녁 7시 40분쯤 글을 본 시민에 의해 경찰에 접수됐다. 이후 경찰은 즉각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본사로 출동해 해당 기자의 신변안전을 확인한 뒤 스마트워치를 지급했다.이밖에도 경찰은 인근 순찰을 강화하고, 작성자의 IP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4호선 시위가 계속된다.서울교통공사는 "11월 22일(화)~25일(금) 08시, 14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며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다만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열차 지연 등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어플 ‘또타 지하철’ 에서 안내 받으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4호선을
민주노총이 23일 공공운수노조 파업을 시작으로 ‘동투(冬鬪)’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를 비롯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조와 학교 비정규직 노조, 철도노조 파업을 줄줄이 예고했다. 이날 파업에 돌입한 병원 노조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폐기를 포함한 임금과 인력, 근로조건 개선 등을,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와 적용 품목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정규직-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급식노동자 건강권 보장을 내세우고 있다.산업계는 초긴장 상태다. 가뜩이나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파업까지 겹쳐 물류 등 대란이
화물연대와 철도노조의 파업 소식이 들리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2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화물연대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4일 0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안전운임제는 화물차주의 '최소 운송비'를 규정한 제도로, 정해둔 표준 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게 되면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게 하는 제도다. 당초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유효한 '3년 일몰제'로 도입됐다.전날(22일) 당정은 이 기간을 3년 연장 시행하는 안을 내놓았지만 화물연대는 '품목 확대'안도 관철하기
배곧대교 행정심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시흥시는 지난해 2월 현대엔지니어링을 주축으로 하는 ㈜배곧대교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착공,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시흥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인 배곧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를 연결하면 두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되고 경제 활성화 시너지 효과도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시흥시의 연구용역 결과 배곧대교가 30년간 운영되면 통행시간, 환경오염 비용 등 항목에서 총 1조5천894억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앞서 시흥시는 지난 2014년 시흥 정왕동 배곧
지난 17일 치뤄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성게머리를 한 수험생이 공개되면서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인스타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성게 머리 수험생은 수능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경쟁은 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법 내 뒷자리 수험생 여러분 미안하다...고맙다..."라며 성게머리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못된 마음을 먹고 살면 안됩니다", "세상은 인과응보", "내친구 너랑 같은반이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능 고사장에 파격적인 머리 모양을 하고 온 수험생 때문에 집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경기도 화성시 전입으로 여성들이 벌벌 떨고 있다.경기 화성시 봉담읍 대학가 원룸촌에 일명 ‘수원 발발이’라고 하는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지난달 31일 기습 전입하며 연일 집회가 진행돼 왔다.박병화가 사는 원룸촌은 1천 200여 가구가 몰린 곳으로 거주자 상당수가 여대생이다.박병화의 거주지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에서 임대업을 하는 80대 현모 씨는 "여자 입주민들이 방을 빼려고 한다"며 "이곳 원룸촌 일대에는 대학교와 초·고등학교가 밀집했는데, 왜 이곳에 왔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다른 원룸업자 70대 윤모
전장연 지하철 4호선 시위가 지속된다.서울교통공사는 "11월 22일(화)~25일(금) 08시, 14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며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다만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열차 지연 등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어플 ‘또타 지하철’ 에서 안내 받으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4호선을 제외한 5호선·8호선·9호
지난달 8일 은퇴한 전 두선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이 은퇴 기념 유료 팬미팅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오재원 측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 기념 유료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입이 가능한 팬미팅 티켓 가격은 앞줄 16만9000원, 중간 15만9000원, 뒷줄 14만9000원이었다.또 공지에는 티켓값은 직원의 계좌로 입금해야 하며, 환불은 불가하다는 안내가 적혀 있었다.하지만 가격이 논란이 됐다. 다음달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임영웅 콘서트의 VIP석 가격은 15만4000원이다. 지난달 서울 잠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이 펼쳐진다.서울시는 오늘 오후 광화문 광장 자문단 심의회의를 열고 논의한 끝에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에게 광화문 광장 사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야간시간대 안전 확보, 원활한 동선 관리,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 등을 준수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이에 따라 '붉은악마'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예정된 오는 24일과 28일, 다음 달 2일에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을 펼칠 계획이다.붉은악마는 17일 거리 응원을 위해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서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22일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보호대상자 자녀의 학업을 위해 공부방을 만들었다고 밝혔다.공부방은 보호대상자 가정에 들어섰으며 유임선 주거지원위원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5명, 김대기 지부장 등이 직접 공부방에 들어갈 책상, 책장 등 가구 설치 및 주변 정리를 했다.사업을 지원 받은 보호대상자는 “자녀를 위한 공부방을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공단에 감사드린다. 성실히 생활해 사회에 보탬이 되고싶다”라고 말했다.대전지부는 대전지역 거주 보호대상자 네 가정을 선정하고 쾌
나사에 따르면, 오리온은 아르테미스 1호 발사 엿새째인 21일 오전 7시 44분(현지시각·한국시간 오후 9시 44분)부터 달 근접 비행에 돌입했다. 근접 비행을 시작하고 약 13분 뒤 달 뒷면 상공 130㎞까지 가까이 지나갔다. 오리온은 달 근접 비행 동안 과거 아폴로 11, 12, 14호가 착륙한 지점을 관측했다.이토록 달 가까이 ‘원거리 역행 궤도(DRO)’에 진입하는 데는 우주선이 달이 지구를 공전하는 그 반대 방향으로 비행하며 달과 지구 사이에 존재하는 중력을 이용해 연료 소모를 최소한으로 하며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기 때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의 근황이 공개됐다.22일 안산시에 따르면 조두순이 지난해 12월 출소한 뒤 지금까지 살아 온 와동의 한 다가구주택 월세 계약이 오는 28일 만료돼 선부동으로 이사하는 것으로 시가 확인했다.조두순 담당 보호관찰관이 임대차 계약 당일인 지난 17일 오후 안산시에 이런 사실을 알려왔다.현 거주지 건물주가 2년 계약이 만료되자 퇴거를 강하게 요구,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집을 비워야 하는 조두순은 지난 17일 와동과 가까운 선부동의 한 다가구주택을 알아본 뒤 계약을 마친 후 이사할 집도 이전처
전장연 지하철 시위가 4일간 계속된다.서울교통공사는 "11월 22일(화)~25일(금) 08시, 14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 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며 "이로 인해 4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다만 "장소와 시간은 시위 양상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열차 지연 등 실시간 공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어플 ‘또타 지하철’ 에서 안내 받으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전장연은 지난 18일 서울 지하철 4호선